대구시는 25일 달서구 문화예술회관에서 '6·25전쟁 63주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김범일 시장과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기록물 상영과 6·25노래 제창,
참전용사 위로음악극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행사장 앞 광장에서는 '1954 대구 그 아련한 추억'이란 주제의
사진전도 열리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63주년 행사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고,
젊은 세대에게 안보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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