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울 업종별 평균 임금, 금융·보험업 349만원으로 최고…임금 차이 최대 2.5배

서울 업종별 평균 임금이 공개됐다.

25일 서울연구원 서울경제분석센터는 지난해 서울 업종별 평균 임금은 금융·보험업이 월 349만원으로 최고였으며 숙박·음식점업이 141만원으로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액별로는 금융·보험업에 이어 기술·서비스업(327만원),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307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하위권에는 숙박·음식점업 이외에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서비스업(161만원), 부동산·임대업(169만원)이 속했다.

특히 하위권에 머무른 숙박·음식점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서비스업, 부동산·임대업을 비롯하여 운수업, 건설업, 교육서비스업, 금융·보험업 등 분야는 연평균 임금상승률이 물가상승률(3.0%)보다 낮았다.

서울 업종별 평균 임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 업종별 평균 임금 차이가 많이 나네요" "서울 업종별 평균 임금 보니 씁쓸해지는구만" "서울 업종별 평균 임금이 금융이 당연히 높은 결과"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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