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는 24일 구미산단 중소기업 CEO'학계'항공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거점단지 레저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열었다.
이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성기정 책임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하고, 김사홍 구미기업주치의센터장, 이강윤 한국경항공협회장, 이승희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 류재문 푸른하늘항공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레저항공산업과 지역산업의 융합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박찬득 산단공 대경권본부장은 "포럼을 통해 레저항공산업 발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테마클러스터 구성과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에서 경량항공기를 제조하고 있는 류재문 푸른하늘항공 대표는 "구미산단은 항공산업 육성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경량항공기는 국내 생산이 어렵지 않아 전자부품 제조기업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등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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