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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종영소감 '천명' 겨울부터 여름까지 산속서 촬영하며...

'송지효 종영소감'이 눈길을 끈다.

배우 송지효가 '천명' 종영소감을 전했다.

송지효는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연출 이진서 전우성│극본 최민기 윤수정, 이하 천명) 종영까지 2회를 남겨뒀다.

이에 송지효는 26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겨울부터 여름까지 산속에서 촬영하며 추위, 더위, 벌레 등 배우 및 스태프 모두 수고가 많았는데 다들 웃는 얼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촬영했다"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어 송지효는 "따뜻한 부성애와 옳은 길로 가기 위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지난 5개월 동안 뜻깊고 좋은 경험을 했고 무엇보다도 그동안 응원하며 지켜봐 주셨던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지효는 '천명'에서 제2의 장금을 꿈꾸는 내의원 의녀 홍다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송지효 종영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지효 종영소감 들으니 종영이 실감 나네" "다음 주부터 홍다인을 못 보게 되니 슬프네" "송지효 종영소감 들으니 다음 작품이 기대되네" 등 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종영을 앞두고 송지효가 소감을 전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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