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ACE)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대학들이 25일 대구가톨릭대 'CU ACE 교수-학습 컨퍼런스'에서 교수-학습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대가대의 교수-학습지원 ACE 프로그램 운영현황 설명에 이어 계명대, 안동대, 대가대, 영남대, 금오공대, 동국대(경주) 등 6개 ACE 대학에서 각 대학의 교수-학습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안나 대가대 교육학과 교수는 'SOFT한 CU-교수법 혁신 프로그램을 통한 교수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대가대의 교수법 운영현황을 설명했다. 한 교수는 공통과정, 선택과정, 전공과정으로 나눠서 운영하는 교수법 아카데미와 교수법연구 커뮤니티를 통해 교수법과 수업만족도가 향상된 점을 소개했다.
서보억 대가대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CU-HCM 학습법 프로그램 모델 개발 사례' 발표에서 학습지원체계 확립내용과 학습길라잡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습법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이어 엄우용 계명대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이 'e-포트폴리오 기반의 교수-학습 역량 강화', 박경봉 안동대 대학교육개발원장이 'SMART LMS 도입과 확산', 김기대 대가대 CU-교육선진화사업단 부단장이 '재미없는 이론강의, 어떻게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인가?', 조정수 영남대 교육개발센터장이 'YU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사례', 최웅환 금오공대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이 'Tech+Teaching 지원 강화 및 성과', 오원옥 동국대(경주)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이 '에듀테이너 양성을 위한 SELF-Model의 전략적 적용'을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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