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의료관광, 띵하오~"
한국에서 유학 중인 중국 대학생과 학부모들이 메디시티 대구 의료관광에 나섰다. 26일 오후 중국 유학생과 학부모들이 수성구 MCM종합의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김석범 원장으로부터 의료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수성구청 초청으로 25일 대구를 찾은 107명의 의료관광단은 3박4일간 대구에 머물며 5개 병 '의원에서 종합 건강검진을 받은 뒤 대구시내와 동화사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면재 수성구보건소 의료관광팀장은 "대구의 의료 인프라는 중국보다 매우 우수하다"며 "다양한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해 중국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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