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지영 응원 봇물, 백지영·정석원 부부에게 네티즌들 "힘내세요"아픈 상처 어서 낫길 바라며

백지영 응원 소식이 전해졌다.

백지영 유산 소식에 누리꾼들의 많은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백지영 유산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백지영 임신 소식에 진심으로 축하했는데 안타까운 일이..", "백지영 유산 소식 믿겨지지가 않는다",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위로라도 해주고 싶은데" 등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또한 "백지영 최근 초상권 침해 소송 같은걸로 스트레스를 받았던게 원인일까", "방송도 잘 안나오고 안정 취하고 있었는데.. 어쩌다가", "더 예쁜 생명을 주려고 견디기 힘든 혹독한 시련을 주나 봅니다. 빨리 기운차렸으면 하네요" 등 응원했다.

백지영 소속사 측 관계자는 27일 한 매체를 통해 "6월27일 오전 유산 진단을 받았다. 임신 4개월만에 유산돼 백지영을 비롯한 모든 가족들이 충격에 빠진 상태"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백지영 남편 정석원 측 관계자는 "정석원도 매우 슬퍼하고 있다. 지금 백지영을 돌보기 위해 병원에 있다. 28일 영화 관련 행사를 위해 잠시 서울에 머물고 있는 상황인데 또 다시 지방 촬영을 진행해야 해 안타깝다. 백지영 몸상태가 빨리 회복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백지영 측 관계자는 "백지영이 수술을 받은 후 입원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가족들과 정석원이 옆에서 돌봐주며 백지영을 위로하고 있다. 백지영이 유산 후 충격과 슬픔을 주체하지 못해 많이 울었지만 다행히 지금은 감정을 추스리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고 전했다.

백지영 응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백지영 응원 소식에 나도 함께 동참을" "백지영씨 힘내세요!" "백지영 응원 합시다 다같이"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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