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유경무용단, 고양 국제무용제 개막작 공연

'쪽, 네 개의 시선' 선정

'창무 국제무용제 2013 in 고양'의 개막작품으로 계명대 장유경 교수가 이끄는 장유경무용단의 '쪽, 네 개의 시선' 이 선정돼 30일 무대에 오른다. 고양문화재단과 창무예술원이 주최하는'창무 국제무용제 2013 in 고양'은 29일부터 7월 7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새라새 극장, 서울 포스트 극장 등지에서 열린다.

개막공연작으로 선정된 장유경무용단의 '쪽, 네 개의 시선'은 지난해 11월 한국무용협회 주최로 열린 '제33회 서울무용제'에 출품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장유경무용단은 한국무용부문 남자연기상(김경동)과 음악상(박승원)을 수상하였고, (사)창무예술원 창무품 주최로 2013년 2월 26일 서울 창무포스트극장에서 열린 '제20회 무용예술 시상식'에서 무용예술 작품상을 수상한바 있다.

올해로 19회째인 무용제는 '다름을 통한 화합, 평화를 향한 다문화의 향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러시아, 미국, 레바논, 이스라엘, 대한민국으로 구성된 5개국 14개 작품이 참가해 다양한 춤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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