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형(48) ㈜대신철강 사장이 51대 포항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포항로타리클럽 회장의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책임감을 갖고 회원 화합 및 소통을 통한 클럽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포항로타리클럽은 어린이 놀이터 기증을 비롯해 가로수 식재, 장학금 조성, 소년소녀가장 자매결연, 장애인 지원, 진료봉사, 사회복지센터 지원품 전달, 홀몸노인 돕기 등 다양하고 폭넓은 지역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김 회장은 27일 오후 취임식을 갖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포항'박승혁기자 ps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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