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왕선중 '진로직업 특강의 날' 운영

대구 왕선중학교가 지난달 26일 '진로직업 특강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왕선중이 학생들에게 합리적 직업 선택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한 것. 외식 전문가, 방송인, 소방관, 교사, 간호사, 경찰관, 항공 승무원 등 34명의 전문 직업인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기꺼이 특강에 나섰다. 이들은 학년별, 희망 직업별로 나눠 모인 학생들에게 직업 관련 정보들을 자세히 소개했다.

왕선중 권영란 교장은 "학생들이 긍정적이고 진취적 열정을 갖게 될 뿐 아니라 재능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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