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 코아루' 403가구 공급

경산시 신대부적지구 내 '경산 코아루' 403가구가 공급된다.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일원의 신대부적지구는 개발면적이 45만여㎡로, 민간분양으로 3천300여가구가 조성되는 경산지역 최대 규모의 주거형 도시개발구역이다. 이곳은 현재 단독주택 용지 186필지가 100% 분양(80%는 공사완료)되었고, '경산 코아루'를 시작으로 택지개발지역 내 공동주택 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한주택보증이 보증하는 '경산코아루'는 지하 1층, 지상 18~20층 5개동과 근린생활시설 등 전용 84㎡ 403 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전 세대 판상형 및 정남향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영남대가 앞마당처럼 펼쳐있어 전망도 좋다. 분양가격은 전용 84㎡ 기준층 기준으로 2억100만원 선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와 양도세 100% 감면이 있다.

상품구성은 신평면 확장형 설계로 세대공간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최상층은 다락방을 설치하고 수납공간도 세밀화했다. 단지 내 휘트니스 센터, 키즈 스테이션, 작은 도서관, 실버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서고 맞춤형 인테리어 시스템을 채택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청약일정은 9일 특별공급, 10일 1순위, 11일 3순위 청약을 받고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계약기간은 23~25일이다.

견본주택은 달구벌대로 이마트 경산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픈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 및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분양문의 053)753-4200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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