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자활센터 돌봄서비스교육센터 주관으로 열린 산모신생아지원사업 전국 수기공모전에서 영천 산모도우미업체 '아가마지'의 손정은 씨가 최고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
손 씨는 산모도우미로서 산모와 신생아를 만나 겪었던 일을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냈다.
손정은 씨는 "지난 몇 년간 산모도우미로 일하면서 힘들 때도 많았지만 자부심과 긍지를 잃지 않았다"고 말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영천 '아가마지'에는 현재 조합원 4명, 비조합원 5명이 일하고 있으며 출산지원서비스를 원하는 산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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