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7월의 친절공무원으로 문화관광과에 근무하는 이정현(43'행정7급'사진) 씨를 선정했다.
1992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 씨는 문화예술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 씨는 문경문화원 등 36개 지역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어려움을 듣기 위해 휴일도 잊은 채 적극적으로 일해왔다. 또한 지역 문화단체의 자생력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외부 문화단체와의 상생을 통한 교류에도 앞장서 문화관광도시 문경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씨는 "문경시의 문화예술 장려시책과 정보를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했을 뿐"이라며 "앞으로 문경에서 예술하는 사람들이 불편없이 활동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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