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효리 이상순 결혼설, 소속사 측 "9월에 결혼? 청첩장도 안 찍었는데…"

이효리 이상순 결혼설이 화제다.

이효리 이상순의 9월 결혼설에 대해 소속사 측이 공식 부인했다.

3일 가수 이효리의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이효리에게 확인해 본 결과 9월 결혼설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이상순과의 결혼설은 기사를 보고 알았다"라며 "청첩장을 찍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며 어디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연예계 공식 커플인 이효리와 이상순이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이미 청첩장을 찍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1년 11월 한 매체의 보도로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두 사람은 가수 정재형의 소개로 처음 만남을 가졌지만 당시에는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했다. 이후 이효리가 2011년 7월 발표한 재능기부 프로젝트 싱글음반 '기억해'의 음반 작업을 이상순과 함께 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이효리 이상순 결혼설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효리 이상순 결혼설이 사실이길" "이효리 이상순 결혼설, 좋은 소식 얼른 듣고싶어요" "이효리 이상순 선남선녀에요" "이효리 이상순 결혼설 좋아요"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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