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완 특수 분장'이 화제다.
배우 최영완이 특수 분장으로 완벽 추녀로 변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영완은 5일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 77회 편에서 외모지상주의자인 남편의 못생긴 아내 '지수'로 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호(민준호 분)와 지수(최영완 분) 부부의 이혼사연이 전파를 탔다.
추녀 연기를 맡은 최영완은 툭 튀어나온 앞니와 큰 코, 또 얼굴의 반을 가리는 안경 등을 매치한 특수 분장으로 예쁜 외모를 완벽히 가리며 이민정 닮은 꼴 별명을 가렸다.
'못생긴 아내' 편은 여자는 무조건 예쁜 게 최고라며, 여자의 외모만을 따지던 지수의 남편 재호(민준호 분)와 지수의 이혼위기가 그려졌다.
이내 바람까지 피우고는 먼저 이혼을 제안한 남편.
그러나 성형수술로 예뻐진 지수를 법정 앞에서 만난 재호는 이혼을 거부하지만 둘은 결국 이혼을 하게 된다.
최영완 특수 분장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영완 특수 분장 대박", "최영완 특수 분장 개그 프로그램 분장인 줄 알았네", "최영완 특수 분장 웃기다", "최영완 특수 분장 누가 한 거야" "최영완 특수 분장 예쁜 얼굴 망가지는 건 한 순간" "최영완 특수 분장 연기를 위해 추녀 변신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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