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방 놓는 유형 "8가지 유형 중 나는 어떤 타입일까?"

가방 놓는 유형이 화제다.

가방 놓는 유형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방 놓는 유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총 8가지의 가방 놓는 유형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 이는 책상에 앉을 때 가방을 놓는 위치에 따라 분리한 것.

게시물이 제시한 8가지 유형은 '가방은 내 친구' '기다려! 형' '애완동물형' '발 쿠션형' '유사시 베개형' '방치플레이' '백팩은 백팩' '그런 거 없다'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옆에 있는 의자에 다소곳이 가방을 놓아두거나 무릎 위에 올려두는 평범한 모습이 있는가 하면 아무데나 가방을 내팽개치거나 심지어 발쿠션용으로 밟고 있는 터프한유형도 있다. 아예 가방을 등에 멘 채 앉아있는 '그런거 없다'유형 또한 웃음을 자아낸다.

가방 놓는 유형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방 놓는 유형, 대박 민간인 사찰인가?" "가방 놓는 유형, 나는 기다려 형인데" "가방 놓는 유형, 발 쿠션 진짜 웃기다" "가방 놓는 유형, 완전 공감" "가방 놓는 유형, 기다려 브라우니~"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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