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지난 5일 엑스코에서 추진단 발족식을 열고,
각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 35명을 위촉했습니다.
신공항 추진단은 다음달 예정된 정부의 항공수요 조사에 발맞춰
남부권 지역의 항공 수요가 충분하다는 근거를 마련해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타당성 조사와 입지선정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홍보와 대외 협력에도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특히 수도권에 기반을 둔 정치인과 공무원 언론사를 상대로
신공항 무용론에 대응할 수 있는 논리 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입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