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 곽촌리(속칭 못골)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로당이 준공됐다 고령군은 7일 곽용환 군수와 군의원 출향인사 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축하연을 열었다. 이번에 준공한 경로당은 대지 129㎡, 건축면적 66.72㎡의 조립식 판넬 단층 건물로 총 사업비 6천7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착공해 하여 4월 말 공사를 마무리 했다. 이마을 이근호 노인회장은 "경로당을 노인들 뿐 만 아니라 주민들과 화합하고 화목을 다지는 장소로 활용하겠다"고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서로 서로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장소이자 공동생활 공간인 만큼 마을주민 모두가 평안과 화합을 다지는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고 활용하여 주길 당부 한다"고 했다. 고령'정창구기자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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