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김동현 고백 소식이 화제다.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한 방송인 김구라 아들 김동현이 심경을 고백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동현은 지난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서 "김구라의 아들로 살아간다는 것이 늘 행복하지만은 않다"고 고백했다.
이에 그는 "아빠 김구라의 사건이 터지고 나서 기자들이 학교 앞까지 찾아온 적이 있었는데 정말 창피했다"며 "나도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전했다.
또 김동현은 "예전엔 어딜 가나 '귀엽다'거나 '똘똘하게 생겼다'는 칭찬만 들어 행복했는데 아빠의 사건 후 사람들이 아빠의 근황을 묻는 것 자체도 스트레스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가출 시도는 하지 않았냐"는 물음에 "가출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임시 가장이었고 잡혀있는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기 때문"이라며 열여섯 살답지 않게 깊은 속내를 드러냈다.
유자식 상팔자 김동현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자식 상팔자 김동현 고백 듣고 보니 이해간다" "유자식 상팔자 김동현 고백 많이 힘들었을 듯" "유자식 상팔자 김동현 고백 듣는데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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