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행락객이 붐비게 될 것에 대비해 행락객들로 붐비게 될 성주에 여름철 행락질서 종합대책반을 편성해 계도에 나섰다. 행락질서 종합대책반은 공무원 527명, 전담사역인부 40명, 사회단체 341명 등 총 1천358명으로 편성했다. 1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7일간을 행락질서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행락인파가 몰리는 포천계곡, 대가천, 백운동계곡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행락질서 계도단속을 활동을 통해 청정자연 보전에 나서고 있다.군은 2010년부터 취사와 야영을 금지 시키고 민관 합동 계도?단속반 편성해 무단 취사?야영, 쓰레기 불법투기, 자릿세 징수, 불량식품 판매행위 등 무질서 행위 등 불법행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도효과 극대화를 위해 5월부터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사회단체의 협조를 받아 주요 행락지 9개소에 현수막 100개와 안내 표지판 85개를 설치했다. 김항곤 군수는 "휴가철에 많은 관광객들이 성주를 방문해 수려한 자연을 가슴에 가득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며 "행락질서는 우리 모두를 위해 꼭 지켜야 하는 기본정신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전 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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