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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해외안전여행 위한 '영사콜센터' 등 이용을

휴가철이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많다. 해외여행을 위해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현지 기후에 맞는 옷가지, 추억을 담을 카메라, 그리고 세세한 현지정보, 이외에도 꼭 빼놓지 않아야 할 항목이 있다. 외교부에서 국민들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돕고자 만든 '해외안전여행'홈페이지 (www. 0404.go.kr)이다.

홈페이지 안에는 해외여행등록제, 영사콜센터, 신속해외송금지원제도 등 다양한 제도가 안내되어 있다. 또한 해외안전여행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도 있다.

해외여행자 인터넷등록제는 해외여행자가 신상정보, 국내비상연락처, 현지연락처, 여행일정 등을 등록하면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영사조력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24시간 언제든 통화가 가능한 '영사콜센터' 또한 꼭 필요한 제도다. '영사콜센터'에서는 긴급사건사고뿐만 아니라 여권, 영사 민원, 통역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신속해외송금지원제도는 해외 여행 중 도난 및 분실 등으로 일시적 궁핍한 상황에 놓였을 경우 국내에 있는 지인이 외교부 계좌로 입금(최대 3천달러 이하)하면, 해당 재외공관(대사관, 총영사관)에서 현지화로 전달하는 제도이다.

채대근(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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