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무원 대상 포은문화아카데미 교육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12일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영천의 역사와 문화재, 포은 정몽주 선생과 임고서원의 자랑스런 정신문화유산을 바로 알기위한 '포은문화아카데미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찌는듯한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각 부서를 대표하여 입교한 직원 35명이 도포를 입고 임고서원의 문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충절과 효행의 표상인 포은 정몽주선생의 정신을 일깨우고 전통예절을 몸소 체험했다.

'왜 영천인가?' 라는 주제의 강의에는 영천시의 공무원으로서 먼저 지역을 알아야 올바른 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진지하게 강의에 임했다.

'창조경제시대 연성화 전략'이라는 현대적 맞춤 강의를 수강한 뒤 이남철(전 영천군수)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원장의 '공직관이 살아야 영천이 산다' 라는 특강을 끝으로 공무원으로서의 자세를 돌아봤다.

영천시는 8월 9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2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자랑스런 시민, 자랑스런 일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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