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지마을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가 현지에서 맞춤형 현장교육에 나섰다.
울진 북면 검성리 마울 주민들은 군의 추천으로 시설채소단지 4천여㎡ 규모의 14동을 조성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오이를 심었으나 재배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이에 군은 농가별로 맞춤형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검성리 마을(리장 김진숙)주민들은"현장에서 농작물을 보면서 기술교육을 받으니 이해가 되고 오는 18일 첫 출하 예정인 오이의 판매망도 울진군 도움으로 확보됐다"며 군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교육을 강화하고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보고 배우는 실전교육으로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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