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들의 수줍은 고백 엄마에게 나 너 좋아하는 거 같아? "뭥미?"

'아들의 수줍은 고백'이 공개돼 화제다.

'아들의 수줍은 고백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아들의 수줍은 고백' 게시물 사진 속에서 아들은 "나 아까 전에 부끄럽기도 하고 좀 민망하기도 해서 말 못했는데…. 나 너 좋아하는 거 같아. 사랑해. 정식으론 만나서 할게!"라며 수줍은 고백을 전했다.

이에 엄마는 "그래. 우리 아들 좋아하고 사랑한단다"라는 답변을 보냈다.

이에 크게 당황한 아들은 "어...아... 네 저도 사랑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의 수줍은 고백'은 아들이 여자친구에게 할 고백을 엄마에게 잘 못 보낸 것.

'아들의 수줍은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들의 수줍은 고백을 엄마에게!" "어머님, 아드님이 연애하네요" "아들의 수줍은 고백 귀여워! 로맨티스트네" "아들의 수줍은 고백, 내가 다 민망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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