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풍루]

○…성추행 의혹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 미국 수사 당국 체포 영장 검토 중. 가려니 발길 무겁고 안 가려니 시선 따가워 진퇴양난.

○…차남 재용 씨,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찾아 검찰 추징금 압박 대응책 논의한 듯. 가족 결속 다지는 건 좋으나 잘못된 결론은 곤란.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 휴가 때 참모들에 '자비 부담 골프' 허용하며 웬만하면 스크린 골프 당부. 구설 조심증이 빚어낸 깨알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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