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농업기술센터가 연꽃이 만개하는 22일부터 7일 동안
반야월 연꽃테마파크 일대에서 연꽃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대구 동구 반야월 일대는 전국 최대 연근 생산지로,
연근단지 내 점새늪에는 해마다 자생 홍련이 연붉은 자태를 드러내고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동구청은 점새늪에 연꽃길을 조성하고 전망대를 설치해
시민들이 편하게 연꽃을 감상하도록 했습니다.
또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열대수련과 온대수련,
수생식물을 품종별로 100여종 이상 전시했으며
연꽃테마파크 일대에 백련과 홍연 재배단지를 조성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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