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민기자의 눈] 인터넷 문학카페 '시와시와'여름호

인터넷 문학카페 '시와시와'는 지난달 21일 수성구 범어4동 물레책방에서 여름호 출간기념회를 가졌다. 시와시와는 시를 사랑하고 보급하기 위한 동호회로, 지난봄 창간호에 이어 이번 여름호까지 분기별 시집 발간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출간기념회에는 밀양, 경주, 서울 등 외지 문학카페 동호인들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사회는 물레책방의 책방지기인 장우석 씨가 맡있다. 주간을 맡은 손남주 시인의 인사말과 함께 시낭송회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시낭송과 더불어 하모니카와 아코디언 연주를 곁들여 들으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시와시와'는 후원금으로 책을 발행하며 1년에 1만원이면 계절별로 시집을 받아 볼 수 있다. 문의)011-9080-1296.

글'사진 노애경 시민기자 shdorud754@hanmail.net

멘토'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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