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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 전국 기업세무'회계 대회 유치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신부)는 이달 26일 국내 세무회계분야의 대표적인 경진대회인 '전국 기업회계'세무회계 경진대회'를 유치'개최했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세무 및 회계교육의 발전을 위해 이론교육과 직업전문교육을 강화하고, 세무회계 및 기업회계 지도자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한국지식경영교육협회(한국세무회계교육연구회)가 주최하고,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주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교생부와 대학생 일반부로 구분해 열렸다. 각 부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경진부문은 세무회계부문과 기업회계부문으로, 고교생부는 50문항, 대학생 일반부는 60문항을 이론형과 계산형으로 출제했다.

김재문 전산세무회계과 교수는 "전국 세무회계 경진대회를 유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가톨릭상지대 전산세무회계과는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과 국제회계기준(IFRS)에 맞는 특성화교육을 통해 전국 최고의 전문 세무회계인을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상지대 전산세무회계과는 지난 15회 대회와 16회 대회 2년 연속으로 우수한 성적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입상한 바 있다. 또 2012년 전문대학 취업률 분석에서는 금융회계세무 분야 52개 대학 중 취업률 최상위 학과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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