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높이 20m 초대형 해먹 "3년 동안 장인정신으로 제작…우리나라엔 없나?"

높이 20m 초대형 해먹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높이 20m 초대형 해먹'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높이 20m 초대형 해먹 사진에는 고공에 설치된 원형 해먹 위에 올라가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높이 20m 초대형 해먹 게시자는 사진 속 작품은 독일 뒤셀도로프 K21 박물관에 설치된 '인 오비트(궤도)'라고 설명했다. '인 오비트'는 강화 유리섬유와 강철 프레임으로 구성된 높이 20m 초대형 해먹이다.

'인 오비트'는 제작기간만 3년이 소요된 건축가 토마스 사라체노의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인 오비트'는 2014년 가을까지 K21 박물관에 전시되며 관람객들이 직접 커다란 구체에 올라가 그 위를 걷는 등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

높이 20m 초대형 해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높이 20m 초대형 해먹 진짜 재밌겠다" "우리나라에는 없나?" "높이 20m 초대형 해먹 만든 사람 대단하네" "끊어지면 큰일 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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