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이 이종석에게 담배금지령을 내렸다고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수목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이보영과의 인터뷰가 담겨졌다.
이날 이보영은 극 중 이종석과의 키스신을 언급하며 "키스신 찍기 몇 시간 전부터 담배 금지령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보영은 "방송에 나가면 안되죠?"라고 조심스러워하더니 이내 "팬들도 알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결말에 대해 "새드로 끝나면 여운이 길게 남고 마음이 아플 것 같아서 다 행복하게 끝나야 따뜻할 것 같다"라고 언급해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종석 담배 금지령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담배 금지령, 이보영 좋겠네" "이종석 담배 금지령 내린 거면 담배피운다는 거네?" "이종석은 담배 안필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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