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양초등학교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아양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9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에는 4~6학년 학생 96명이 참가했다. 영어캠프는 아양초교와 다른 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6명이 힘을 모아 동물, 가족, 동화 등 6가지 주제로 운영했다. 5학년 최다원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과 언제든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하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어 더 즐겁다"고 했다.
아양초교 박순해 교장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좀 더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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