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물불 안 가리는 낚시꾼 바다는 '적조' 호수는 '녹조' 때문에? 마트 민폐왕 등극!

'물불 안 가리는 낚시꾼'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물불 안 가리는 낚시꾼'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물불 안 가리는 낚시꾼' 사진 속에는 아이들과 함께 쇼핑을 하기 위해 대형마트에 온 한 남성이 수조 앞에 자리를 잡고 낚시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아이들은 신기한 듯 수조 안을 들여다 보고 있으며, 남성은 낚싯대를 수족관에 드리운 채 여유롭게 '물불 안 가리는 낚시꾼'의 모습을 인증했다.

물불 안 가리는 낚시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물불 안 가리는 낚시꾼 열정 하나는 최고다"라며 남자에게 감탄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정말 민폐도 저런 민폐가 없다",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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