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가 600만을 돌파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가 관객 600만 명을 넘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설국열차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설국열차'가 개봉 12일째인 11일 오전 0시 50분 기준으로 누적관객 600만8천868명을 기록했다고 이날 전했다.
설국열차는 개봉 이틀째 100만, 5일째 300만, 7일 만에 역대 최단기간 400만, 10일째 500만, 12일째 600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히 흥행 질주하고 있다.
설국열차 600만 관객 동원 속도는 역대 1천만 관객을 넘은 '해운대'의 16일보다 빠르지만, 지난해 11일 만에 600만을 넘은 '도둑들'보다는 하루 늦다.
특히 올해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7번방의 선물'과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기록한 19일보다 일주일이나 앞선 기록이어서 눈길을 끈다.
한편 설국열차는 11일 정오 현재 예매율 40.4%로 1위자리를 지키고 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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