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 '정부 2013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사업비 1억9천만원 지원 받아

영주시는 최근 교육부가 선정한 '2013년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사업'에 선정돼 인증서와 상사업비 1억9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그동안'살기 좋은 고품격도시 영주'(Good & Different Yeongju)를 목표로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정체성과 시민자치 능력을 배양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평생학습도시 기반조성사업을 펼쳐왔다.

2006년 평생학습조례를 제정한 이후, 2008년 여성복지회관을 평생학습센터로 확대개편하고 영주아카데미 운영, 평생교육사 채용,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오픈, 4개 권역 평생학습관 지정 및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앞으로 시는 평생학습도시를 위해'지역리더형 살기좋은 고품격 학습만들기 사업', '4050 뉴스타트 학습형 일자리 양성사업', '은퇴자 지역형 맞춤형 재능기부 일자리 양성사업', '교육소외계층형 행복문화알림이 동행프로젝트 사업' 등 지역 현안 및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에게 교육과 학습기반이 잘 갖추어진 고품격 평생학습도시가 실현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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