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이 공개돼 화제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표준어 기준으로 "너 왜 그러는데"라는 말을 할 때 대구와 부산의 사투리는 억양 뿐 아니라 표현까지 다르다.
대구 사투리는 "니 와 카는데"라고 말하고 '와' 부분에 강세가 붙는다. 반면 부산은 "니 와 그라는데"라고 표현하고 '와' 이후 부분에서 음을 낮춘 뒤 '는' 부분에 강세를 준다.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 서울 아이들을 잘 모를 듯" "웃기네요" "무슨 중국어 같다" "우와~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 있는 줄 오늘 알았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