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준수 코뿔소 변신, 장미 가시로 '웃음보' 터져 "귀요미 매력 발산"

준수가 코뿔소로 변신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형제특집 2탄' 3편이 전파를 탔다.

'아빠 어디가' 가족들은 아침 밥으로 각자 재료를 구해 시골 국수를 만들어 먹는 미션을 받았다. 이날 재료를 구하기 위해 한 가정집에 들른 이종혁과 이준수는 화단에 핀 장미에 눈길을 보냈다.

장미를 보던 이종혁은 장미가 왜 가시가 있는지 아느냐면서 "장미가 예뻐서 자신을 꺾어가지 말라고 가시를 만든거다"라고 장미에 가시가 달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종혁은 장미 가시로 코뿔소로 변신할 수 있다며 준수의 호기심을 끌었다. 이종혁은 장미 가시를 꺾어 자신이 먼저 코뿔소로 변신했다.

또 준수 콧등 위에도 장미 가시를 올려주어 부자 모두 '훈훈하게' 코뿔소로 변신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준수는 코뿔소 변신이 마음에 든 듯 까르르 웃음을 지었다.

준수는 또한 열무 김치를 시골 국수 재료로 선사한 할머니 콧등에도 장미 가시를 올려주어 할머니도 코뿔소로 변신 시키는 등 놀이에 푹 빠져버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준수 코뿔소로 변신하는데 너무 귀엽더라" "이종혁 준수 부자 너무 좋아요~! 훈훈하다" "준수는 코뿔소로 변신 안해도 귀여워"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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