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지지자 연대 '그라지예'가 19일부터 '김재하 단장의 사임'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사진)
그라지예는 이날부터 대구FC 홈경기가 열리는 25일까지 1차적으로 대구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계속하기로 했다. 그라지예의 1인 시위에는 운영진 등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앞서 그라지예는 13일 김재하 단장에 대한 사임 반대와 그간 대구FC에 대한 지원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여왔던 대구시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라지예는 당시 성명서를 통해 대구시청 앞 1인 시위 등을 예고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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