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시청률이 공개돼 화제다.
KBS2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이 종영을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 48회는 전국 기준 30.8%, 수도권 기준 3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3월 시청률 22.2%로 출발한 이 드라마는 줄곧 20%대에 머물다 지난달 22일 처음으로 30% 문턱을 넘어섰지만 지지부진한 극 전개로 다시 20%대로 하락했다.
지난주부터 주인공 이순신(아이유 분)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이 밝혀지고 아이유와 신준호(조정석) 사이에 시련이 닥치는 등 러브라인에 긴장감이 조성되면서 시청률이 상승세를 탔다.
18일 방송에서는 순신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송미령의 진실이 기사로 터져 미령이 잠적하고 준호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았던 순신이 준호와 사랑을 재확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고다 이순신 점점 재밌어 진다~" "시청률 33%면 진짜 많은 건데" "아이유 연기 물 오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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