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6월 말 기준, 지역 업체의 하도급율은 63%라며, 올해 말까지 7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와 구·군에 하도급 유치 전담반을 운영하고 사업시행 인·허가 때부터 지역 건설업체에 하도급을 70% 이상 주도록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기술 인력과 장비, 생산 자재도 80% 이상을 사용하도록 권장할 계획입니다.
시는 이를 시행하는 업체에는 사업 과정에서 행정 편의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시는 외지 업체가 주도하는 민간 공동주택 사업장 20곳을 대상으로 시와 구·군별로 점검반을 편성해 하도급 실태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의성에 100만 평 규모 '공항 신도시' 들어선다
文 "尹 흡수통일로 상황 악화…역대 정부 노력 물거품으로"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대구 아파트값 0.08%↓ 전국서 하락폭 최대…전셋값도 가장 크게 떨어져
"김문기 몰랐다" 이재명 징역 2년 구형…檢 "거짓말 반복, 유권자 선택 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