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흥중이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 남중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대흥중은 14~18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단체전에서 곡선중(경기)과 동산중(대전)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대흥중은 내동중(경기)과의 결승에서 1번째 단식을 먼저 따냈으나 2번째 단식과 3번째 개인복식을 내줘 위기에 빠졌다. 그러나 대흥중은 4번째 단식, 5번째 개인복식, 6번째 단식을 내리 따내며 4대2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대흥중은 이 대회에서 2007년 우승 후 6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대흥중 탁구부는 양승재, 이정민(이상 3년), 오주형, 임준현(이상 2년), 하성빈(1년) 등 5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포항'김대호기자 dh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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