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함정우·이소영 송암배 골프 2R 남녀부 선두

함정우(천안고)와 이소영(안양여고)이 제20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남녀부 선두를 질주했다.

국가대표 함정우는 21일 대구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했다. 함정우는 전날 공동 선두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또 1라운드에서 공동 18위에 머물렀던 김성욱(경신고)은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 2라운드 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로 뛰어올랐다.

여자부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인 국가대표 이소영이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가영(창원대산중)은 합계 5언더파 139타, 상비군 김지영(영동산과고)은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하며 2, 3위에 올랐다. 국가대표상비군 류현지(현일중)는 5번홀(중코스 5번홀)에서 홀인원 하는 기쁨을 누리며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6위를 마크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