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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첫 확장팩 '영혼을거두는자'…새로운 직업 '성전사' 탄생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1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게임전시회 게임스컴에서 '디아블로3' 확장팩 '디아블로3:영혼을 거두는 자(DiabloⅢ:Reaper of Souls)'를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게임스컴 현장에서 디아블로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의 플레이 가능한 버전을 선보인다. 또한 향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릴 예정인 블리즈컨에서 더 많은 세부 사항을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2일 발표된 디아3:영혼을 거두는 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 홈페이지(kr.battle.net/d3/ko/reaper-of-soul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는 새롭게 추가된 5막에서 전설의 도시 서부원정지(Westmarch)로부터 부정한 혼돈의 요새(Pandemonium Fortress)까지 디아3 스토리를 이어가며 새로운 직업인 성전사와 함께 최고 레벨을 70레벨까지 선보인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디아블로 시리즈는 처음부터 선과 악의 대결이 핵심이었으며, 영혼을 거두는 자는 이 같은 갈등의 보다 어두운 면을 파고든다"며 "이번 확장팩은 새롭게 추가된 막, 강력한 새 캐릭터 직업,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새로운 아이템, 더 많은 옵션 등과 함께 핵심적인 게임 플레이를 강화하며 현재도 계속되고 있는 디아블로3의 진화 과정에 큰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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