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의 신체 전체를 캔버스로 활용해 파격적인 예술세계를 펼쳐보이는 2013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이 두류공원 내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개최된다.
컬러풀 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바디페인팅 아티스트들과 모델들이 자국의 명예를 놓고 펼치는 불꽃 튀는 경연과 화려한 이벤트를 대구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바디페인팅 페스티벌은 작년 6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대회 첫째 날은 바디페인팅과 판타지메이크업 부문에서 펼쳐지는 2013 DIBF Awards를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수상자들의 작품 발표에 이은 시상식과 화려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기간 중에는 무료 체험프로그램인 페이스 페인팅과 네일아트, 헤나 등을 비롯해 대구광역시장배 국민생활체육 보디빌딩&뷰티바디 선발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함께 펼쳐진다.
또 첫째 날 저녁에는 가수 박상철 박주희 서지오 박구윤이, 둘째 날 저녁에는 김범룡과 소명 오로라 등의 공연에 이어 바디페인팅 수상작들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와 불꽃놀이 등이 이어지는 화려한 축하쇼가 열린다.
김정길 조직위원장은 "컬러풀 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인 대구국제 바디페인팅페스티벌을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고, 세계 뷰티산업 종사자들의 정보 교류의 장이자 이를 산업화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무료. 053)760-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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