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3탄, 혹시 닿으면 여자일까 "순간 설레었잖아"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3탄이 화제다.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3탄 게시물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화제를 모은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시리즈 중 2탄이 게재됐다.

공개된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3탄' 사진은 누군가 도서관에 붙여 놓은 듯한 쪽지를 담고 있다.

사진 속 쪽지는 '다리 기신 남성분들 제발 앞책상까지 발 넣지 말아주세요. 혹시라도 닿으면 여자일까 기대했다가 남자발 보고 몹시 실망합니다' 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난 다리가 짧아서…",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보니 '몹시'강조한 거 귀엽다", "도멍하니 있다가 발 닿으면 정말 깜짝 놀라",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보고 한참 웃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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