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블락비 활동 재개 "전 소속사와 전속 계약 분쟁 끝?...새 소속사서 활동재개"

블락비 활동 재개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룹 블락비(Block B)가 전 소속사 스타덤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분쟁을 끝내고 활동을 재개한다.

29일 블락비의 새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블락비가 스타덤과의 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했다"며 "본사에 둥지를 틀고 새 앨범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블락비는 스타덤 엔터테인먼트를 믿고 더 이상 연예 활동을 할 수 없다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기각된 바 있다.

이후 블락비는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스타덤과 계속 협상을 진행해왔고, 최근 양측이 합의해 스타덤은 새롭게 설립된 매니지먼트사 '세븐시즌스'에 멤버들의 전속권을 이양했다.

블락비 활동 재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블락비 활동 재개 소식에 팬들 난리 났겠네" "블락비가 누구지" "블락비 옛날에 정말 좋아했었는데" "전 소속사와 어떻게 된 걸까?" "블락비 활동 재개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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