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디빌딩&뷰티바디 선발대회 31일 두류공원

31일과 9월 1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내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2013 대구시장배 국민생활체육보디빌딩 & 뷰티바디 선발대회가 열린다.

대구시생활체육보디빌딩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는 남녀 보디빌딩과 남녀 뷰티바디 종목으로 나눠 우승자를 가린다.

전국대회 입상자와 지난해 이 대회 체급 1위자, 2013 대구선발대회 체급 1위자는 참가할 수 없다.

남자보디빌딩을 제외한 3개 종목은 체급을 통합해 치러진다. 남자보디빌딩은 25세, 30세, 40세, 50세, 60세, 60세 이상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31일 예선을 거쳐 선발된 6명이 본선에 진출해 9월 1일 최고의 몸짱을 가린다.

보디빌딩은 남자 7가지, 여자는 5가지 규정 포즈와 비교심사 등으로 순위를 가리고 뷰티바디는 워킹, 퍼포먼스, 자연미 등을 심사해 점수를 매긴다. 특히 뷰티바디는 반바지를 입을 수 있고, 신발 착용도 가능하다.

변창희 경기이사는 "대구 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 무대서 대회가 열리고 이색적으로 야외무대서 대회가 치러져 다양한 볼거리들이 제공되며 생활체육대회의 취지에 맞게 근육량보다는 개인의 몸에 맞는 상하좌우 균형을 우선시하고 뷰티바디는 다양한 안무와 표현력 등 퍼포먼스가 곁들여져 이색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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