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50'사진) 전 강석호 국회의원 보좌관이 내년 영덕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전 보좌관은 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회의원 보좌관으로서 20여 년 동안 나름대로 많은 공부를 했다. 그동안 축적한 정책 노하우와 인맥을 영덕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데 밑거름으로 내놓고 싶다"고 밝혔다.
영덕 출신인 이 전 보좌관은 영덕중'고와 계명대학교를 졸업하고 김찬우'김광원 전 의원실, 강석호 의원실 등에서 보좌관으로 일했고 지난달 22년간의 보좌관 생활을 청산했다.
영덕'김대호기자 dh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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