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승마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올 연말까지 공무원 승마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전 직원 말 타기 운동'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승마아카데미에는 영천시 공무원 및 무기계약 근로자 등 41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운주산승마장에서 1시간가량 승마 교육을 받고 승마 관련 이론을 익힌 뒤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다. 영천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공무원 승마아카데미를 계속 열어 승마 대중화에 앞장서는 한편 승마 실력 우수자를 대상으로 기마홍보대를 창단해 각종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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