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코 출신' 이은희 이민정 언급 "올케 언니 착하고 유쾌해~!"

미스코리아 출신 이은희가 친오빠인 배우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의 성품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은 '엉뚱 매력 진격의 미스코리아'라는 제목으로 1996년 미스코리아 진 이은희, 한국일보 권민중, 2010년 진 정소라를 초대했다.

이 자리에서 이은희는 올케가 생겼는데 어떠냐는 MC의 질문에 "워낙 바빠서 이민정을 자주 못봤다. 아마 추석 지나면 볼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은희는 "올케 언니가 착하고 유쾌한 성격이다"며 결혼 전 봤던 이민정 인상을 전했다. 이민정은 착하고 유쾌해서 정말 좋다"며 칭찬했다.

이은희는 이민정이 결혼식을 올리기 전부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올케와 다정한 모습을 과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권민중은 이은희가 이병헌의 동생이라는 이유로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당시 따돌림을 당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