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한복 자태 "이상한 애다?" 시집가는데 백발?
'서인영 한복' 입은 사진이 화제다.
가수 서인영이 한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서인영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명륜3가 성균관대학교 유림회관에서 열린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단한 시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은빛으로 탈색한 헤어스타일에 분홍색동 저고리와 꽃분홍 치마의 한복 차림으로 발랄하고 예쁘고 단아한 모습을 보였다.
특희 서인영은 "지금 내가 백발인데 시집갈 땐 이 모습이 아닐 수도 있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 다음 주 컴백을 위한 헤어스타일인데 많은 분들이 '서인영이 정말 저러고 시집가나, 이상한 애다'라고 생각하실까봐 걱정 된다. 오해 안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인영 한복'입은 자태에 네티즌들은 "서인영 한복 자태, 정말 예쁘네", "서인영 한복 자태, 동안 미모 빛나네" "서인영 한복 잘 어울려", "서인영 한복 백발과 절묘하게 어울리네", "서인영 한복 머리랑 언밸런스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단한 시집'은 결혼 적령기에 있는 여자 스타들의 시집살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그우먼 김현숙, 배우 예지원 등이 출연해 이날 밤 11시 첫 방송됐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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